[프라임경제] 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에 대한 민간자율심의기구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건강한 인터넷, 기분 좋은 만남'을 슬로건으로 연중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인터넷, 기분 좋은 만남 캠페인 심볼. ⓒ 인터넷신문위원회
인신위는 슬로건의 의미를 시각화한 심볼마크도 공개했다. 인터넷의 상징코드로 활용되는 청색의 'e'에, 따뜻함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더해 이성과 감성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담아냈다. 다시 이를 녹색으로 표시된 사회 공동체가 감싸는 모습을 더해 깨끗하고 친근하며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인신위 관계자는 "향후 인신위가 주최하는 행사 또는 발행물 등에 슬로건을 활용할 방침이며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연중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월 현재 인신위에 가입돼 있는 준수서약매체는 총 3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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