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임·단체들의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나눔리더스클럽'에 기업 봉사 모임 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단체 버전으로, 기부 및 지역 사회공헌문화에 기여한 기업 봉사모임이나 사회공익 단체 등을 회원으로 선정한다.

SK이노베이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나눔리더스클럽'의 기업 부문 1호로 선정됐다. ⓒ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SK이노베이션은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철학 하에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기업들의 사회공헌에 모범이 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성원들의 사회공헌 진정성을 평가하고, 전 구성원이 나눔 활동의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선정하게 됐다"고 첨언했다.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1호 공동 가입식'에는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임수길 홍보실장 외에도 구성원들을 대표해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7년 이후 전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1후원계좌' 기부 활동을 전개 중이다. 경영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됐던 2014~2015년에도 중단된 적이 없을 만큼 진정성을 가진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 기준 전 구성원의 40% 정도인 2400명이 동참해 사상최고 액수인 3억700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실적개선으로 구성원들이 나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커진 것도 있지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정관을 변경하는 등 그룹 문화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1인 1후원 계좌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액수를 정해 매달 월급의 일부를 기부함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사적인 자원봉사인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도 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 2~3회씩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리더스클럽 1호 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7년부터 개인 고액기부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을 꾸려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영예를 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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