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당첨기한 지나 로또 대박 놓친 中 농민공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9 09:40:26
[프라임경제]500만위안(약 6억원)의 로또 대박을 터뜨렸지만 당첨금 지급 기한이 지난 이후 뒤늦게 당첨사실을 알게 된 중국의 한 농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운의 주인공은 베이징에 거주하는 농민 출신 도시 노동자 왕량제(汪亮解.34)씨로 복권 구입 이후 갑작스러운 문제로 메스컴과의 접촉이 완전히 단절된 고향집에서 한 달여를 머물게 되는 일이 생겨 자신의 당첨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왕량제씨는 “한 달 수입이 1000위안(12만원) 정도인 자신이 수백년 동안 벌어야 만질 수 있는 거금을 날려버린 꼴이 됐다”며 허탈해 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로또는 제07087기 치싱(七星)복권으로 당시 복권당국은 당첨자를 찾기 위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하기까지 했었다. 복권 관계자는 “치싱복권의 지급기한은 당첨발표일로부터 28일까지”라면서 “안타깝게도 당첨금은 이미 복권조절기금에 환수된 상태로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

왕량제씨의 경우 그야말로 평생을 걸쳐 한 번 올까 말까 한 엄청난 행운과 불행이 동시에 불어 닥친 셈이다.

한편, 국내 로또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2006년엔 97억원의 당첨자가 배출됐으며, 2005년엔 60억대 당첨자가 배출되는 등 최근 몇 년간의 로또 당첨 현황으로 볼 때 특히 추석을 맞이해 고액 당첨자가 탄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추석 역시 ‘고액 당첨이 나올 수 있다’는 희망에 로또마니아들은 로또리치(www.lottorich.co.kr)의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