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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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0:04:45
[프라임경제]추석 연휴를 앞두고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화장품, 언더웨어 등 일명 ‘명절 위로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긴 연휴 동안 가사 노동으로 스트레스 받는 주부들을 위한 상품들로, 벌써부터 보정 웨어, 주얼리 세트 등이 2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CJ홈쇼핑(www.CJmall.com, 대표 임영학)에서 판매하는 ‘피델리아 보정 브라 팬티 세트’(49,000원)는 지난 한 주 동안 2회 방송에 6,300세트 가까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같은 판매량은 9월 첫 주와 비교할 때 약 30% 높은 수치. 상체를 모두 감싸주는 풀컵 스타일의 바디쉐이퍼와 허벅지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롱거들이 함께 구성되어 몸매 라인에 신경 쓰는 30대 주부들에게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해리메이슨 14K 주얼리 세트 다이아몬드 워치 추가 상품’(179,000원)은 지난 며칠 방송에서 1시간 만에 준비 수량 2000세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이 같은 수치는 전월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특히 남성 고객의 비중이 18% 가량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얼 워치와 14K 목걸이, 귀고리를 함께 묶은 실용적인 구성으로 주로 25~35세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
CJ홈쇼핑은 18일부터 이 같은 위로 상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편성에 돌입, 화장품, 여성 의류, 휴가 상품 등을 메인 시간대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19일 오전 7시 15분과 오후 11시 40분에는 각각 ‘진도 오비스 러블리 밍크 재킷’과 ‘클럽 디아뜨 펜션 1년 이용권을, 20일 오후 3시 20분에는 ‘하유미의 백금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