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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쇼핑몰...이대로 좋은가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6 07:55:16

[프라임경제]연예인이 쉽게 성공시킬 수 있는 대박 아이템의 하나가 쇼핑몰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수많은 연예인이 쇼핑몰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

일례로 최근 오픈한 사오리 쇼핑몰은 누리꾼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었고, "사오리 쇼핑몰"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부상했었다. 또 강주희 쌍둥이, 김준희, 김규리, 최강희, 백보람, 김주현, 주영훈, 이윤미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부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뛰어들고 있다.

왜 연예인이라는 화려한 직업을 가지고도 쇼핑몰에 뛰어든 것일까?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쇼핑몰에 뛰어든 이유는 연예인이라는 이름과 얼굴로 특별한 홍보 없이도 대박이 날 수 있다는 강점을 이용해 돈 벌어 보려는 속셈인가?

연예인 쇼핑몰이 오픈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되는 것은 당연하며 서버가 다운되는 것 또한 너무나 당연한 관례가 되어 버렸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쇼핑몰이 오픈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중 3개월도 안돼서 폐업하는 곳이 90%이상이 되는 것 또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들 개인쇼핑몰은 블로그와 지식인, 카페활동 등 일명 노가다홍보에 주력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한 달에 200~300만원이라는 광고비를 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는 이런 홍보나 광고는 아무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소비자들에게는 반감을 일으키게 된다.

올해 홍익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해 여성의류 쇼핑몰 도슈(www.doshu.kr)를 오픈한 한지선(25)씨는 매일 지식인과 블로그에 홍보하고 카페활동 열심히 하지만 삭제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방법이 없으니까 오늘도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닌다"고 말한다.

또  "자신은 생업이라 하루에 2시간, 3시간씩 자면서 준비하는데 솔직히 연예인들은 하루에 이 시장에 소비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일반인과 달리 오픈만하면 대다수가 성공하는 연예인 쇼핑몰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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