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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라질의 마텔 제품 수입금지는 과잉반응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9.15 07:36:23

[프라임경제]중국 정부는 마텔 장난감 수입 금지 조치 문제를 논하기 위해서 브라질 정부에 모임을 요청했다고 현지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마텔 장난감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며, 브라질 정부는 지난 화요일 8월 17일 이후로 마텔 회사의 장난감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

선 제뉴 중국 대사는 “이는 브라질과 중국 간의 상호모임으로 브라질리아나 베이징에서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마텔 장난감 회사는 소형 자석이 떨어져 아이들이 삼킬 수 있는 위험과 납 성분이 함유된 자석 및 잉크를 사용한 장난감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었다.

중국 대사는 브라질에 수출되고 있는 장난감들의 99%는 이러한 위험성이 없음을 설명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이 일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를 조사하고 있고, 적당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다만 이 문제에 대해 과대 반응을 보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의 수출품 중에 99%는 안전함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대사는 또한 일부 장난감들의 문제는 재료 때문이 아니라 디자인이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디자인은 중국에서 도입되지 않았다. 이는 미국 자체적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재 그들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브라질 외교통상부의 전문가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전통적인 리키아에서 중국으로 이주했다고 말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장난감 시장에 절반 정도를 공급하고 있고, 인조 성탄트리도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마텔 제품에 대한 금지조치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요일 유럽연합 소비자보호위원회의 메글레나 쿠네바 임원은 만약 중국이 유럽 시장의 안전 및 보건 규정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중국산 장난감 수입이 금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글레나 임원은 “만약 10월까지 중국이 우리의 요구에 만족할만한 답변을 하지 못하면 우리는 다음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는 장난감과 같은 제품의 수입을 금지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유럽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상품들 중에 특히 위험성을 보이고 있는 장난감, 치약, 일부 식품에 대한 성분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중국 정부에 요구했다.

미국의 마텔 장난감회사의 로버트 에커트 실장은 납 성분이 과잉으로 포함된 잉크 사용을 피하기 위한 제조방법을 개선했고, 미국 공청회에서 2천만 개 이상의 장난감을 리콜을 실시한 것은 외국 장난감 제조업체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그는 “우리는 실망했고, 또 여러분들을 실망시켰다. 현재는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 마텔의 아레잔드로 히바스 사장은 브라질 상공개발부가 이 회사의 수입 허가권을 금지시킨 조치에 대해 항의했다. 그는 “우리는 예방차원에서 리콜을 실시했고, 모든 법안에 기초해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잉반응에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통상부로부터 공식적인 수입 금지령을 받은바 없으며, 브라질 내 마텔 장난감 중에 리콜되고 있는 상품은 0.7%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마텔 측은 외교통상부에 장난감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내용을 전달했고, 조만간 다시 수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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