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렉서스 등 수입차를 포함한 경주차 70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경기대회인 ‘2007 CJ 슈퍼레이스’의 ‘제 5전’이 오는 15~16일 양일간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5전은 총 7전으로 이뤄진 올 시즌의 후반기를 여는 첫 경기.
따라서, 경기에 임하는 레이서들의 우승을 향한 승부욕은 그 어느 때 보다 크다.
대회 하일라이트인 GT클래스에선 현재 1위인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 65점)가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2위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58점)에 7점차로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황진우는 최근 심사위원회로부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에 치러지는 5전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조항우에겐 이번 경기가 종합 1위 도약에 있어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조항우가 이번 5전에서 오전.오후 레이스를 모두 우승할 경우 최대 득점 포인트는 23점(순위10점X2 + 완주 1점X2, 베스트 랩 1점)으로 총점 81점이 된다.
이렇게 되면 황진우의 3년 연속 챔피언 실현 여부는 경기 복귀가 이뤄질 6, 7전의 결과로 넘어가게 된다.
문제는 올 시즌 욱일승천(旭日昇天)하고 있는 조항우가 황진우의 역전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을 기세라는 사실. 그러므로, 황진우가 예년처럼 독주하기가 힘들 것이란 것이 모터 스포츠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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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4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한 손병훈(NRT, 33점) 역시 25kg이란 적은 부담중량을 받게 돼 첫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특히, 김중권 등의 경우 5전 결과가 나쁠 경우 다음 경기에서 부담중량을 덜어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6, 7전에서의 회심의 일격을 위해 작전상 선두권 이탈을 결행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류시원, 손병훈의 우승도 충분히 예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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