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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신부 OST 전격 발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1 10:02:42
[프라임경제]<황금신부>(운군일•백수찬 연출, 올리브나인 제작) OST가 전격 발매됐다. 이번 OST는 실력파 작곡가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황금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이른바 ‘글로벌 웨딩’ 시대에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화제의 SBS 주말 극장 ‘황금 신부’는 국경을 넘어 서울로 시집온 진주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이 시대 부부, 가족 간의 용서와 화해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주말 저녁을 정복해 나가고 있다.

‘황금 신부’의 엔딩 타이틀 ‘사랑이 떠난다’는 먼데이 키즈, KCM 등의 앨범에서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준 강지원이 만든 노래. 신인 가수 한얼이 섬세하면서 강렬한 목소리로 소화해내 드라마 시청자뿐 아니라 음악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진주와 준우의 사랑이 무르익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뀐 가사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한다’ 역시 애절한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노랫말 덕분에 가을에 꼭 잘 어울리는 발라드가 될 것이 분명하다.

주인공 진주의 테마 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종국, 테이 등의 히트 곡을 만들어온 황세준이 작곡한 곡으로 애잔하고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깔끔한 보컬이 단연 돋보인다.

남자 버전과 여자 버전으로 따로 녹음된 ‘사랑합니다’는 진주와 준우의 극중 테마로 사용되며 큰 히트가 예상되는 곡이다. 남자 버전은 인기 듀오 ‘듀크’의 멤버로 큰 인기를 누렸던 김지훈이 오래간만에 들려주고 있는데 이름 높았던 그의 화려한 고음을 통해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고, 여자 버전은 섬세한 보컬의 정민이 맡아서 김지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발라드로 완성되어 사뭇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한편 뛰어난 보컬리스트이자 유명 가수들의 보컬 코치로도 유명한 박선주가 참여해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한다고 말해요’는 신인 재즈 보컬리스트 케이(K)와 그녀의 유려한 화음이 단연 발군인 곡으로 세련된 스윙 재즈 리듬이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관능적인 가사와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멜로디는 <황금 신부> OST를 평범한 드라마 사운드트랙을 넘어서는 작품성을 부여해주고 있다.

여성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최근 솔로로 컴백한 가수 연우도 이번 OST에 참여했다. 이미 ‘경성스캔들’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연우는 영국 민요 ‘등대지기’를 드라마 내용에 맞게 개사하고 편곡하여 ‘그대지기’란 이름으로 불렀다. 어린이 합창단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연우의 여리고 투명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발랄한 보컬과 신선한 편곡으로 각종 OST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Oh My Baby’라는 곡으로 <황금신부> OST에 참여했는데 극 중에서 영수와 세미의 테마로 사용되면서 그들 특유의 발랄하고 깜찍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선공개를 통해 큰 반향을 몰고 왔던 ‘향수’는 제목이 이미 알려주듯 서울로 시집온 베트남 처녀 진주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드라마에서는 그녀가 고향을 생각할 때마다 흘러나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동욱이 부르는 ‘향수’는 이미 셀 수 없이 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온 강은경 작사가와 조우진 작곡자가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곡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손으로 만지듯 표현해내고 있는 김동욱의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인다.

㈜올리브나인의 이유진 음반프로듀서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 만큼 많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황금신부> OST는 극중 주인공들의 갈등과 아픔을 표현하는 슬픈 발라드와 밝고 경쾌한 곡들이 다양하게 수록됨으로써 올 가을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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