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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팔리포더오션 협업…해양 오염 방지 앞장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제작한 러닝화 2종 선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5.10 10:33:46
[프라임경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몰디브 해안에서 정화 작업을 통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러닝화 2종을 선보였다. 

울트라 부스트 언케이즈드 팔리. ⓒ 아디다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아디다스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양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이하 팔리)과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다. 

신발 한 켤레당 평균 11개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이번 러닝화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팔리 오션플라스틱 TM'소재가 사용됐다.

이 소재를 원사 삼아 제직한 '프라임니트' 소재를 갑피로 사용했으며, 신발끈과 발목을 감싸는 삭라이너 등도 해양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했다. 

바다로부터 영감을 받은 시원한 푸른색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앞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주는 '토션시스템'을 비롯해 러닝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이 집약됐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해양 폐기물로 만든 제품이라는 상징성은 물론 부스트테크놀로지 등 기능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디다스는 팔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해양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아디다스 팔리 러닝화는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울트라 부스트 팔리'와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에 반영한 '울트라 부스트 언케이즈드 팔리'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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