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트릭아이미술관이 오는 30일 한국 야구계의 전설 김용철 감독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 감독은 부산 태생으로, 삼성 라이온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과 경찰청 야구단 초대 감독을 지냈다.
트릭아이미술관은 김 감독이 운영하는 한국 다문화 야구 연맹의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다문화 야구 연맹, 부산사회공헌센터, 부산경찰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번 참여자들은 김 감독과 야구 이야기를 나누는 팬사인회를 즐기게 된다. 또 AR 트릭아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신경미 트릭아이미술관 차장은 "부산 AR트릭아이 론칭을 기념해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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