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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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7:12:05
[프라임경제]‘동심과 모정,파랑새’로 유명한 김길상 화백의 발걸음이 바쁘다.
통영을 떠나 서울서 둥지를 튼 김 화백은 각종 전시회 준비로 한여름 비지땀을 무색케하고 있다.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우즈벡 타시켄트 비엔날레 초청작가로 선정,미 발표작 30여 점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그 전초전으로 오는 15~20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07 MIAF(Mookwoo Intemational Art Festival)에서 김길상 전이 펼쳐진다.
우즈벡 초청전은 우즈벡 아카데미가 세계 30여 개국 100여 명의 작가를 추천받아 심의한 결과 한국의 김길상 화백을 최종 심의한 것.
유럽과 중앙아시아, 극동아시아 30여 개국 작가들이 총5개관의 전시장을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한국은 독일과 더불어 제2관에서 1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그 중 본선에 오른 5명의 작가 중 유일하게 김길상 화백만이 한국관 옆에 김길상 독립 초청관에 작룸을 전시하게돼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 화백은 작품은 70~80년대 추구하던 구상과 추상세계를 떠나 1990년부터 작업해온 동심과 모정 세계에서 파랑새와 女心,가족까지 주제를 옮겨왔다.
김 화백은 모레와 검정 바탕으로 된 하면에 밝은색을 칠하고 검정 바탕을 남겨 자연히 선이 발생토록 한 ‘네가티브 기법’ 을 20여 년 전에 개발,지금껏 사용하고 있다.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한 이상계와 서정적 서술성은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선사한다.
검정 윤곽선으로 단순성을 강조, 사물의 소재를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가 화폭에 그대로 나타나며 구사오가 추상을 한 화면에 구별없이 공조, 이원적 공간이 부담없이 어울리게 한 것도 그의 특징이다.
‘여심-나부’ 시리즈 30점을 통해 보여줄 그의 그림세계 역시 그동안 작가가 추구해왔던 그 자신의 이상향 자체다.
“창작하지 않은 그림은 그림이 아니다.” 라는 그의 입버릇처럼 최근 구상과 추상적인 기호를 접목, “마음으로 그린 그림” 이 동심과 모정의 무한한 행복감을 보여준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김길상 화백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포털아트(www.porart.com) 김범훈 대표는 “김길상 화백은 국내 인기 최고 화가로 월간 김길상 화백 작품은 수십점이 판매되고 있고, 작품이 모자라서 판매를 못하는 실정이다.”며 “이는 작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작품에 대하여 잘 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