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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범 감독 단편영화 '아리' 칸영화제 초청 받아

가족 간 소중함 통해 인간 존엄 표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4.14 11:06:31

[프라임경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연기예술학과 교수인 구상범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아리'가 제70회 칸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Short Film Corner)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단편영화 아리는 13분의 짧은 러닝타임에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으로 8살 나라와 나라엄마, 8살 가은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가족애, 생명의 존엄함을 보여준 작품이다.

나라엄마 역에는 '똥파리', '산다' 등 28편 이상 영화작품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이승연이 열연했으며, 가은이 역은 전혜인, 나라 역은 류경미가 맡았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단편영화 아리는 다음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구상범 감독은 "이번 작품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인물을 대하고 가족 간 소중함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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