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송파·롯데 장학재단은 12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푸른소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된 56명에게 장학금 5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롯데월드타워의 투자사인 롯데물산과 롯데쇼핑(023530), 호텔롯데 3개사가 지난 2015년 3월 출연한 5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푸른소나무 장학생'은 송파구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송파구 내 학교 재학 중인 중고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선정된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17명에 새터민 3명 등을 포함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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