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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30일 출격

론칭 기념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아이템 증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3.30 11:55:28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가 30일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2'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이 돼 선수와 구단을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또 10명의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리그 순위를 다투는 페넌트레이스 모드를 비롯해 각종 정보를 정리해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과 인포그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스프링 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일일 과제를 모두 완료하고 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7번까지 획득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업적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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