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069960)은 온라인몰 '현대H몰'에 중소기업 전용관 '아임쇼핑몰'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임쇼핑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기제품 판매 전문 브랜드로 온라인몰 정식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임쇼핑 온라인몰. ⓒ 현대백화점
아임쇼핑몰은 현대H몰 홈페이지 상단 별도 페이지에 노출된다. 우선적으로 25개 중소기업의 200여 개 제품을 선보인 뒤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중기 전용 매장인 '아임쇼핑'을 오픈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온라인몰 전용관을 오픈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 전략이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역직구몰인 '현대H몰 글로벌관'에도 전용관을 입점시켜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 노하우와 글로벌 상품 트렌드 등 마케팅 교육도 무료 실시한다.
향후 현대백화점은 온·오프라인 아임쇼핑 매장에 신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임을 감안해 기존 판매실적 등에 국한되지 않고 디자인·기능 등 상품성만으로 입점 여부를 판단한다는 설명이다.
박대성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장은 "우수한 상품력을 갖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백화점 내에서 독립 매장을 갖게 되거나 다른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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