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전자가 사업조직을 재편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의사결정 스피드를 높이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1일자로 일부 조직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는 물론 Global 사업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서다.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개발 및 비즈니스에 반영하기 위해 지금까지 사업부장 직속으로 운영되던 상품기획팀, 디자인팀, 전략마케팅팀을 전략마케팅팀 1개 大팀으로 통합해 스피드와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개발부문에서는 선행개발팀과 효율적인 개발자원의 관리를 위한 개발관리팀을 신설하여 차세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또 상품화 개발조직을 미주·유럽·중국·일본 等 지역고객별 밀착형 대응조직으로 재편했다.
제조부문은 기존의 3개 제조팀과 Global운영팀을 Global제조팀으로 통합, Global 제조 경쟁력 및 공급망 관리 강화를 위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지금까지 제조센터 산하에 있던 구매팀을 사업부장 직속으로 바꾸고 본사 구매전략팀장인 강병수 전무를 팀장으로 보강함으로써 구매부문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네트워크사업의 경우, WiBro 사업 역량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와 연구소로 이원화되어 있던 WiBro 관련 조직을 사업부로 일원화했다. 현 사업부장인 이관수 부사장은 총괄사장 보좌역으로 위촉하고 경영지원실장 김운섭 부사장을 신임 네트워크사업부장에 임명했다.
DM총괄의 경우, VD사업부 직속 DTV 선행개발 TF를 개발팀으로 이관하고 디지털미디어연구소 산하 시스템솔루션팀과 S/W솔루션팀, 모바일솔루션팀을 인텔리전트시스템팀, 코어S/W팀, M/M프로세싱팀으로 바꿨다.
반도체총괄은 반도체연구소 산하 공정개발팀과 차세대 공정개발팀 등 유사한 공정개발 관련 조직을 공정개발팀으로 통합했다.
생활가전사업부의 경우, 개발팀 아래 제품별로 5개 팀으로 나뉘어 있던 것을 1개 大팀으로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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