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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연대, 22일 부산시 고발

삼정더파크 동물원 불법 방조 정황, 부산지검서 기자회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3.22 08:32:31

[프라임경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가 22일 오전 10시 부산지검 앞에서 삼정더파크 불법행정과 관련 부산시를 고발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후 고발장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민연대는 "삼정더파크 동물원 사태는 부산시의 불법행정과 삼정기업의 초법적 행위의 합작품이다"며 "지난 2015년 삼정더파크는 동물원 공사에서 자행된 산림훼손과 불법시설물 설치에 대한 고발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방만한 동물원 운영'에 대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해야 할 부산시가 행정적 과오를 땜질하는 식의 태도로 불법을 방조한 사실을 지적, 기자회견 후 부산시를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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