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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봉태규 맞춤 알바는?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29 09:10:05

[프라임경제]시시때때로 ‘청순가련 완소녀’와 ‘무차별 공격 폭력녀’ 사이를 오가는 다중인격 여자친구에게 딱 어울리는 이색 알바는 무엇이 있을까?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화제의 영화 ‘두 얼굴의 여친’ 시사회 이벤트로 ‘남녀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가상 이색 아르바이트가 무엇인지’ 누리꾼 1,689명에게 물었다.

다중인격의 엽기적인 여친 정려원에게 어울리는 가상 아르바이트는 ‘공포와 변신’으로 압축됐다. 우선 누리꾼 42.9%가 꼽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알바는 ‘귀신의 집 귀신역 아르바이트’. 시종일관 관객과 남자친구 봉태규를 놀래키는 그녀에게 딱 어울리는 아르바이트로 지지를 얻어냈다. 이어 ‘뇌 연구 피 실험 알바(35.1%)’나 ‘번지점프 시범 조교(11.4%)’ 등 범상치 않은 알바들이 그녀에 어울리는 알바로 줄을 이었다. 그 외 언제나 변신을 일삼는 그녀의 캐릭터에 맞춘 ‘결혼식 하객 대행 알바(6.8%)’, ‘피팅 모델 알바(3.9%)’도 잘 어울리는 알바에 꼽혔다.

반면 소심한 남자친구 봉태규는 ‘스파링 파트너에 딱(53.0%)’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그 외 ‘애인 대행(22.9%)’, ‘종이학 접기(10.1%)’, ‘애완견 산책(9.4%)’, ‘음식 품평(4.5%)’ 등의 아르바이트가 그 뒤를 이었다.

‘두 얼굴의 여친’은 소심한 백수 구창이 우연히 다중인격의 여자친구를 만나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다음달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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