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금 세계는 겉모습으로는 하나의 지구촌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자국의 경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암투를 벌이고 있다. 한국을 괴롭히는 중국의 사드 몽니 역시 최종적으로는 한국 아닌 미국, 그것도 안보 이슈가 아닌 경제 갈등, 즉 G2 국가들 간의 주도권 힘겨루기 와중에서 불거진 아이템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이 같은 경제 갈등은 세계 각국에 대단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의 모습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안은 무엇일까?

ⓒ 풀빛
저자 석혜원씨는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 전공 등의 학습 경험에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 경험 등 실무적 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온 인물이다. 저술 전문가로 방향을 튼 이후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장바구니는 왜 엄마를 울렸을까''그러니까 경제가 필요해' 등을 써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원래 이 책이 청소년용으로 기획되었지만 어른들이 교양서적으로 바쁜 와중에 쉽고 간편하게 읽기에도 좋다는 평을 얻는 내공이 여기 있다. 풀빛 펴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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