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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창립 30주년 "포스코그룹 미래성장 파트너 될 것"

포스코 미래사업 연구 중점…권오준 회장 "끊임없는 기술도전 이어가야"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3.06 09:56:49

[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지난 3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포항 본원 2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미래 발전전략을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 포스코

RIST 이사장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RIST는 실용화 기술개발에 매진해 철강산업의 에너지, 환경 기술과 비철소재 개발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일궈냈다"며 "지난 2월 준공한 포스코 리튬 생산공장 및 포스코가 미래의 먹거리로서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에너지소재 또한 RIST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RIST가 포스코의 미래성장 엔진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큰 꿈을 품고 끊임없는 기술도전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RIST 미래발전전략 발표 순서에서 박성호 원장은 RIST의 현주소와 다가오는 30년 꾸준한 성장을 위한 신 발전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박 원장은 "지난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후변화대응, 환경자원화, 에너지 신산업, 에너지·경량·첨단 소재, 지능형공정을 핵심 분야로 설정해 세부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포스코그룹 미래 성장엔진 개발에 중요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향후 RIST는 △집단지성·컴퓨터응용공학(CAE) 기반의 스마트워크 △융합연구·고품질 지적재산권·스탭직원의 연구원화로 연구효율 극대화 △기술기획협업을 통한 실용화100% △기술수익·계산과학기반 과제 비용 절감·스타트업 활성화 기반의 저원가 연구체제 확립을 이상적인 미래모습으로 삼고 꾸준히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87년 기술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포스코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RIST는 포스코·포스텍과 함께 R&D 삼각협력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연구기관이다. 설립초기에는 포스코 철강공정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는 소재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기반을 쌓았다.

최근에는 포스코의 신성장 사업전략과 연계해 △염수리튬 직접추출 △니켈융복합제련 △SNG합성 등 포스코 미래신성장 분야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신사업아이디어 발굴·자체사업화 추진 등 자체 연구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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