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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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09:30:26
[프라임경제]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스타들이 서울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무대는 내달 8일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KB B-BOY WORLD MASTERS’. 이번 대회는 국민은행이 단독으로 주체하는 행사로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비보이 스타들이 모여 진정한 세계 최고를 가리는 국내 최대의 비보이 국제대회다.
특히 기존 비보이 세계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우승팀들만 선별, 전세계 비보이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상위 랭커들이 모두 서울에 모인다고 보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인다. 미국(MIND 180, Rock Force), 일본(Mortal Combat), 독일(B-town Allstars), 프랑스(Pockemon, Phase-T), 한국(Extreme) 등이 출전하며, 마지막 한 팀은 2008 B-boy unit 한국예선을 거쳐 우승한 한국팀이 참가자격을 얻는다.
총 상금은 43,000달러로 우승팀 15,000달러, 준우승 10,000달러, 공동3위 각 5,000달러, 인기상 4팀 각 2,000달러가 지급된다.
심사위원은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로 정평이 나 있는 4명이 맡으며, 이들은 전세계 비보이계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이다. 16년이 넘는 댄스경력으로 많은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스톰(Storm), ‘프리 스타일 세션(Free Style Session)’의 총 책임자 크로스1(Cros1), 한국 비보이 1세대 멤버 이우성, 스타일 엘리먼트 크루(Style Elements Crew)의 지존 포원(Poe One)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본 대회에 앞서 6일 청담동 클럽 서클(Club Circle)에서는 개막전 리셉션파티인 ‘웜업파티(Warm-Up Party)’가 열리며, 본 대회이전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비보이들의 프리스타일무브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라스트포원, 숙명여대 가야금팀 등이 참석해 한국전통국악과 비보이 춤이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