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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 집중적으로 푸는 게 효과적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13 10:41:10
[프라임경제]케이스(www.case.co.kr)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에 의뢰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8개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인문계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성적향상에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조사를 한 결과, 고등학생 10명 중 3명이 ‘취약유형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내 수준에 맞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푼다’(25.2%),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위주로 공부한다’(16.0%), ‘학교 진도에 맞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푼다’(14.6%), ‘많은 양의 문제를 푼다’(13.8%),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학생(31.5%)이 남학생(29.2%)에 비해 높았고, 특히 성적 등급이 높을수록(상위권 34.1%), 특목고(31.9%) 학생일수록 ‘틀린 문제 중심으로 공부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한편, ‘1:1 맞춤학습에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33.7%가 ‘과외’라고 답했으며, 19.7%가 ‘오답노트’, 이어 인터넷강의(17.6%), 학교수업(14.6%), 학원강의(14.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답노트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은 전체 48.6%로 오답노트를 사용하는 이유 첫 번째로 ‘나의 취약유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58.4%) 이었으며, 그 뒤로 ‘성적이 향상 된다’(20.0%), ‘공부시간이 단축 된다’(12.1%), ‘주위 친구들이 하니까’(6.8%), ‘기타’(2.7%)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실제로 오답노트를 쓰면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에서는 고등학생 10명 중 4명이 ‘자신의 취약문제유형이 해결된다’(40.9%) 라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 ‘꼼꼼히 정리하는 공부습관이 생겼다’(28.6%), ‘성적이 올랐다’(17.7%)순이었고, ‘효과가 없다’라는 의견도 12.6%가 나왔다.

반면에, 오답노트 비이용자들이 오답노트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려 귀찮다’라는 의견이 73.9%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용방법을 모른다’는 의견도 16.9%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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