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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개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11 13:14:08
 [프라임경제]뇌교육 국제 대회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한국뇌과학연구원(KIBS)와 국제뇌교육협회(IBREA), 그리고 미주뇌교육협회(IBREA USA)가 마련한‘제3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대회’IHSPO(International Brain HSP Olympiad)가 10일 오전(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열렸던 1,2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가 국외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급속히 전세계 적으로 확산되는 뇌교육의 보급현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주 엘런빌 BEST 5 리조트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세계 8개국 뇌교육 교사, 교육생, 그리고 뇌과학분야 석학 등 남녀노소 약 60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뇌교육 성숙도를 겨루거나, 학문적 연구를 꾀하는 컨퍼런스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최근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뇌교육 열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오준 유엔주재 차석대사, 로이스 테일러 미 연방 교육부 특수교육부 국장, 제럴드 카디널 뉴저지주 상원의원,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 소장, 케네스 웨슨 스탠퍼드대학 뇌과학연구소장, 댄 파벨 시카고주립 일리노이대학 뇌신경화학연구소장, 워링턴 파커 미주뇌교육협회장, 일룽가 무켄디 하버드 의대 의학박사 등 뇌의학, 교육부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뇌교육에 대한 큰 관심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미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이 축사를 보내 격려하는가 하면, 뉴욕주는 이번 주를 ‘뇌교육 주간’(Brain Education Week)으로 선포해 미국내 뇌교육 호응도와 미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효과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힐러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미국에서 브레인 HSP 올림피아드가 처음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제하고 “이 대회는 미국내 모든 학부모와 교사, 교육현장 상담요원, 그리고 모든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뇌의 잠재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힐러리 의원은 아울러 “대회 공동의장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오스카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 조직위원회가 이처럼 이례적인 훌륭한 대회를 이뤄나간데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보낸다”고 했다.

아울러 유엔(UN)에서는 이번 대회개최 시기에 맞춰 지난 7월 말 뇌교육 보급에 앞장서온 한국뇌과학연구원(KIBS. 원장 이승헌)의 노력이 인간 개개인의 뇌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류화합,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유엔 목적에 부합하는 전 사회적 개선 효과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해 주최단체인 한국뇌과학연구원 (KIBS)를 유엔내 협의자격(Consultative Status)을 갖는 NGO로 공식 승인했다.

국내에서 NGO로서 유엔의 협의자격을 갖는 NGO로 등록된 것은 극히 드문 예로 앞으로 KIBS는 유엔 산하단체와 같은 자격으로 국내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인된 자격을 부여 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된다.

대회장인 이승헌 총장은 개막식에 이은 강연을 통해 “인류진보역사에서 서양은 계몽운동과 과학혁명에 기반해 물질적 진보로 인한 인간의 편리를 증대시켰지만 현대에 들면서 진정한 진보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술이 낳은 부정적인 결과와 인간성 상실, 지구환경 파괴란 부작용에 대한 해결방안은 바로 우리의 뇌에 있다”면서 “뇌교육은 무한한 잠재성을 개발하고 인류에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실현하는 방안”이라고 뇌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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