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식 대표의 '촛불 집회' 발언 논란에 휩싸였던 천호식품이 이번에는 물엿과 캐러멜색소를 섞은 '가짜 홍삼액'을 100% 홍삼 농축액이라고 속여 판 혐의가 검찰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천호식품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판매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다.
천호식품은 그동안 '6년근 홍삼 농축액과 정제수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는 문구를 내걸고 제품을 홍보·판매해왔다.

ⓒ 천호식품 홈페이지
천호식품은 "12월30일자 고려인삼연구의 홍삼농축액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작성해 속이고 일부 첨가물을 넣는 등의 부도덕한 행위가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원료를 즉각 폐기 처리했다.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일부 언론에서 기사화되고 있는 '일부러 혹은 고의로 속여 팔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을 아님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제품명은 △6년근홍삼진액 △스코어업 △쥬아베홍삼 △6년근홍삼만을이며 유통기한은 이달 17일부터 최대 11월7일까지로 각각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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