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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김상률 전 교문수석 소환조사

참고인 신분… 차은택 외삼촌으로 각종 의혹 받아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6.12.28 10:21:59

[프라임경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8일 오전 10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은 김 전 수석을 상대로 청와대가 문화예술인들 대상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에 내려보내는데 관여했는지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앞서 김 전 수석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관계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김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들어 '문화계의 황태자'로 급부상한 차은택 광고 감독의 외삼촌이다. 차씨가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에 위촉된지 4개월만에 교육문화수석으로 임명돼 차씨의 입김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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