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평화누리길 12개 코스(총 191km)를 모두 완주한 종주자들을 위한 2016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피날레 행사가 지난 17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참가자들이 이동하는 모습. ⓒ 성남시
이번 행사는 평화누리길 트래커들의 지속적인 참여 독려와 평화누리길에 대한 홍보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광기, 박원휘 씨 등이 참석해 12개 코스 종주자, 평화누리길 카페 회원 등 340여명과 교류했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온 참가자 ㄱ씨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걷다 보니 6개월 만에 종주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평화누리길이 동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온 ㄴ씨는 "현재 7코스까지 완주하였는데, 나머지 5코스는 12월 안으로 종주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고, 서울 성북동 거주 참가자 ㄷ씨는 "평화누리길이 높지도 않고 강과 산이 있어 아름답고 걷기에 좋아 내년에는 코스별로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뜻을 밝혔다.
올해 평화누리길 종주자 가운데 최연장 종주자상은 박영근(86)씨가 받았고, 최다 종주자상은 민영자 씨가 종주횟수 총 5회(955km)로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명품 트래킹 코스다. 1개 코스당 거리는 평균 15km내외이며, 도보로 4~5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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