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함평천지휴게소는 고객이 안심하고 음용수를 마실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공사 측은 올 상반기 상수도 인입공사를 완료했고 고객들이 직접 확인하고 마실 수 있도록 모든 정수기에 수질검사 시험 성적서를 부착했다.
법규상 46개 항목을 3년에 1회 시험 의뢰하면 되지만, 함평천지휴게소는 매년 시험하면서 그중 12개 항목은 년 2회 시험하는 등 보다 안전한 음용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검사 결과를 고객이 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시험성적서를 확대해 음용수 상단에 부착했다.
오승원 함평천지휴게소 소장은 "고속도로휴게소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빈틈없고, 철저한 음용수 관리가 중요하다"며 "상수도 인입과 더불어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음용수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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