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간] 오만원 재테크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6.12.16 18:18:45
[프라임경제] 우리는 돈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매일 돈을 쓰고, 돈을 벌기 위해 일터에 나간다. 또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더 많이 불릴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다. 사람들이 모이면 재테크 얘기가 빠지지 않는데 누구는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 하고, 누구는 재테크 정보에 빠삭한데, 나만 할 말이 없다.

이쯤 되면 재테크는 경제·금융 분야에 종사하거나 태생적으로 감이 좋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더욱 경제·금융 상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댈 곳 없는 세상, 불안한 미래에서 나를 지키는 것은 돈이다. 노후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생존 경제력'이 필요한 경제적 약자에게 돈 공부는 필수적이다.

바로 그 돈 공부를 하고 싶어 책을 사 봐도 단어마다 막혀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면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생초보'의 눈높이에 맞춘 이 책이 속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가 올라 급전이 필요하게 된 직장인 '편범한' 사원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곤경에 빠진 그를 구하는 사람은 직장 사수인 '나중수' 대리와 '노오련' 팀장. 이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나면 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 것이다.

저자 욱대표는 과거 증권사 등 금융회사를 다닐 떄부터 금융을 쉽게 풀어 말하는 것을 즐겼다. 그 철학은 지금까지 이어져 팟캐스트 '욱대표의 돈을 생각하는 시간'에서 가장 쉬운 단어로,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테크 기초 지식을 설명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 이콘

저자는 돈에 대한 작은 관심이 미래를 변화시킨다고 믿는다.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이 생기지는 않지만 최소한 통장에 찍히는 숫자라도 점점 늘어난다는 것. 책 속에 등장하는 편 사원처럼 월 5만원, 아니 월 1만원이라도 '투자'의 성격을 갖는 상품에 가입해 직접 투자의 생태를 경험해보기를 권한다. 출판사 이콘, 가격은 1만2500원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