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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250% 성장세 기록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8.02 11:56:25

[프라임경제] 국내맥주업계 1위 하이트맥주㈜(사장 김지현)의 맥스(Max)가 첫 출시했던 지난 9월 대비 올 6월 약 250%의 성장세를 보이며, 최대 성수기인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자체 최고 판매량을 연이어 경신하며,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예사롭지 않은 맥스 판매 실적에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관계자들은 올 여름시장 맥스가 더욱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스의 출시 월인 2006년 9월부터 올 6월까지의 판매량 집계를 보면, 출시 첫 월인 9월 21만 상자(500ml, 420만병)로 시작해서 6월 판매량은 현재 약 250% 성장에 가까운 50만 상자(500ml, 1천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인기 몰이에 대해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유럽 전통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유럽, 일본 등의 맥주 선진국처럼 한국 맥주 시장도 100% 보리맥주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보리로 만든 맥주인 맥스는 특유의 곡물향이 미감을 풍부하게 하고, 호프의 쌉쌀함이 식욕을 돋궈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맥주의 맛과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를 읽어 맥주음식문화를 접목한 형식의 마케팅을 결합한 것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맥스의 성공 비결을 장동건의 광고도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맥스는 젊은이들이 나와 잔을 부딪히는 식상한 광고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맥주가 맛있는 순간을 보여주며, 기존 맥주 광고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스타가 언제나 멋있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여타 광고와 달리, 장동건은 맛있는 음식에는 맛있는 맥주가 필요함을 실감나고 코믹하게 연기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맥스를 알리는 일등공신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맥스의 ‘광고 최초 상기도’는 2007년 3월부터 20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7월 셋째 주 하이트맥주에서 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하여 소비자 광고선호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맥스가 33%, 카스 21%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맥스는 7월 초 촬영한 장동건의 ‘맛있는 아이디어, 맛있는 맥주’ 3차 CF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스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필두로 내세워 맥주가 더 이상 술이 아니라 음식을 더 맛있게 해주는 맛있는 아이디어 중의 하나’라는 새로운 맥주음식문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맛있는 아이디어 캠페인’ 등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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