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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16년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 열어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13 12:55:30

'2016년 해운대구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회'모습. ⓒ 해운대구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는 지난 7일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해운대구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현재 280여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 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통기타 연주, 저글링 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구청장은 "소외된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바르게 자라 우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운대구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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