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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e-시티 컨퍼런스 성황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8.01 18:14:33
[프라임경제]IEF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 www.ief2007.com)와 태백시(태백시장 박종기 / www.taebaek.net)가 주최하는 ‘태백 e-시티 조성을 통한 지방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퍼런스가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랜드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e-시티 관련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창희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은 ‘게임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강신겸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태백 e-시티 조성방향과 비전’, 그리고 박태원 한국관광공사 연구위원은 ‘게임산업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창희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은 기조연설에서 “사행성게임장 문제로 게임산업 전체의 위기 확산을 게임산업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창조적 산업 행정을 통한 국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게임산업의 성장을 추진하겠다” 라고 게임산업진흥 사업실행 전략을 밝혔다.

또 조국장은 향후 정책사업 방향으로 “게임의 문화적 가치 재구성 및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위상 정립, 게임콘텐츠의 창의성 고도화 및 선진유통질서 확립, 글로벌 선도국으로서의 역할 강화, 게임이용자의 권익 증진 및 문화적 주체 위상 확보, 정책 추진 체계의 합리화 및 미래지향적 제도 마련” 이라는 5대 중점 전략을 발표했다.

제 1세션에서 주제발표로 나선 강신겸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태백 e-시티의 조성방향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여 지역개발이 아닌 지역산업을 육성해야 하고, 명소화가 가능한 오프라인 게임 아키텍쳐(architecture)와 소프트웨어(s/w) 개발과 같은 방향으로 핵심거점시설의 확충, 그리고 하드웨어개발 방식에서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으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제 1세션에는 신종필 문화관광부 게임산업팀 사무관, 김민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본부장, 김정보 강원랜드 미래사업추진본부장, 심창보 e-태백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제 2세션에서 박태원 한국관광공사 연구위원은 ‘게임산업과 연계한 지역관광활성화 방안’ 이라는 발표에서 “태백시는 게임산업과 특화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장소와 공간을 판촉하는 플레이스 마케팅전략을 적용하여 e-스포츠의 혁신성과 역동성의 이미지와 태백의 자연청정 이미지를 연계하는 네트워크 전략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또한 박태원 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로 지식형 클러스터 개념을 도입하여 지식 R&D 순환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기업-대학-도시정부- 주민이 연계하는 협력적 파트너쉽에 의한 역할과 책임의 명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라며 “단기적으로는 이벤트와 국제적 행사를 통한 플레이스 마케팅의 구사를 통해 지속적 흡인과정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플레이스 메이킹과 매니징을 통합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제 2세션에서는 정상환 강원관광대학장, 안상근 문화관광부 관광자원팀 사무관, 일간스포츠 박명기 기자 등이 나와 역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IEF조직위원회 이광재 의원은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는 IEF2007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된다” 라며 “문화관광부와 삼성경제연구소,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게임 산업의 방향과 태백의 e시티로서의 미래의 방향과 관광과의 연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태백 e시티의 성공적인 발전과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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