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센텀시티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 오는 1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이 판매전은 신세계센텀시티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것.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과 정착을 도모한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2회이상 홍보 및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판매전은 기장물산, 세화씨푸드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미역, 멸치세트, 각종 젓갈 등 70여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종료일인 14일에는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입점상담회도 진행 예정이다.
김대식 신세계센텀시티 식품팀 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