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요트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 아르피나
[프라임경제] 아르피나는 5일부터 7일까지 해양문화를 접하기가 어려운 전북 산골 초등학생을 초청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양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희망나눔 노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 대상학교는 지난 6월 전라북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곳으로 전교생이 29명인 전북 진안 조림초등학교다. 행사일정은 다양한 체험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삼주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체험 및 디오라마월드 관람 후 인성 함양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다음달에는 태종대를 시작으로 부산씨라이프아쿠아리움,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했다.
조림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바다를 쉽게 볼 수 없어 이번 부산 해양관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아르피나 관계자는 "부산 관광과 접목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