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파크도서(대표이사 최대봉)와 문학동네가 인터파크도서 독자 100쌍을 초대해 ‘작가 신경숙과 함께 하는 리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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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작가가 6년 만의 침묵을 깨고 내놓은 장편소설 '리진' 출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리진 북콘서트’는 8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신경숙과 '리진', 그리고 이들을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독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두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리진 북콘서트’에서는 소설 '리진' 속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옮겨 보여 준다. 작품 속 경회루에서 프랑스 공사 콜랭을 환영하는 연회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그 동안 상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리진의 ‘춘앵무’와 강연의 대금연주 장면을 사실감 있게 형상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진 북콘서트’에 가수 박기영이 깜짝 출연한다. 지난 3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스페인 성지순례 등 여행과 충만의 시간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편안해진 모습으로 곧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에 있는 박기영은 신경숙의 ' 리진'을 우연히 읽고 작품에 매료되어 직접 곡을 만들었다. 앨범에조차 담기지 않은 이 노래를 이번 리진 북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경숙의 리진 북콘서트’에 참가하려면 인터파크도서 참가신청 게시판에 신청사연과 함께 작가 신경숙에게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을 올리면 된다. 이 중 100쌍을 뽑아 콘서트에 초청하고, 선정된 질문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신경숙 작가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용환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전문 성우의 '리진' 낭독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참석한 독자들 중 추첨을 통해 신경숙 작가의 '외딴방'과 '깊은 슬픔'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소설 '리진'을 통해 작가와 독자, 대중음악과 전통 궁중무용 등이 만나 시대와 장르를 넘어선 교감과 조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를 넓혀 우리 국내 문학을 보다 풍요롭게 즐기도록 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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