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돼 따뜻하게 즐기는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도 오는 2월28일까지 시즌 한정 음료로 '한방 전통차'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전통차는 '모과 유자차''대추 감초차''배 도라지 차' 3종이다.

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 한방 전통차 3종 ⓒ 롯데호텔부산
특히 호텔에서 직접 만드는 대추 감초차에는 필수 재료인 대추와 감초, 물 외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송병용 호텔 셰프는 "준비한 재료를 넣고 최소 6시간 이상, 물이 절반 가까이 졸아들도록 오래 끓이면 대추 본연의 단맛이 남김없이 우러나 설탕 없이도 충분히 달고 맛있다"며 조리법을 소개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전통차 가격은 각 1만9000원이다.
한편, 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는 지난 11월25일 6개월간의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호텔 1층에 다시 문을 열었다. 옅은 회색과 금빛이 감도는 부드러운 갈색으로 꾸며진 실내는 낮과 밤에 조도를 달리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9시 이후에는 전속 공연팀 '캔디 스카이 듀오(Kandy Sky Duo)'의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