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 리뉴얼 오픈 기념 파티 1일 개최

6개월의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새로 문을 연 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 전경. ⓒ 롯데호텔부산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6개월간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5일 호텔 1층 로비내에 커피, 맥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더라운지'를 새로 개장했다.

이를 축하하고자 1일 7시부터 '더라운지 리뉴얼 오픈 기념 파티'를 연다. 

오징어 먹물과 바다가재로 맛을 낸 쿠스쿠스 샐러드, 소고기 스테이크, 오향 버터 소스와 회향 리조또 크로켓을 곁들인 도미 구이, 발사믹 꿀 소스를 곁들인 치즈 스프링 롤 등 4종의 식사 메뉴와 와인 2종, 생맥주 1종, 위스키 1종이 제공된다.

또 파티에 참석하는 고객들은 발렌타인 17년산 및 21년산 등 2종의 위스키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라운지에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9시부터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캔디 스카이 듀오(Kandy Sky Duo)'가 행사 당일엔 조금 이른 저녁 8시부터 특별 공연에 나선다. 파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 15만원이다.

리뉴얼 파티 당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행사 준비 및 본 행사 진행을 위해 미예약 고객의 더라운지 입장이 제한되며, 호텔은 이 시간 커피 등의 음료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42층에 특설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대표이사는 "부산지역 호텔 업계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