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산 킨텍스 캠핑장이 초겨울 추위에도 시민들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 공간으로 정상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오히려 계절적 배경을 활용해 이색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킨텍스 캠핑장은 캐라반 16면, 오토캠핑장 25면에 야영장 45면 등 총 86면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캐라반 16면, 오토캠핑장 25면이며 야영장 45면도 이달 말일까지 전기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개장한 캠핑장은 이달 한 달간 선착순 무료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양시 상징 캐릭터인 고양이와 캠핑을 즐기는 어린이들. ⓒ 고양도시관리공사
내달 1일부터는 유료 정상 운영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말에는 오토캠핑장, 캐라반 인기가 높다. 벌써 80% 이상 예약이 될 만큼 그 열기와 경쟁이 뜨겁다.
이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킨텍스 캠핑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즐겁고 여유로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킨텍스 캠핑장 운영 및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캠핑장(031-913-1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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