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임원-노조 손모아 2000장 연탄 배달

ⓒ 고양도시관리공사

[프라임경제]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들이 합심해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임태모 공사 사장과 공사 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7세대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노사가 뜻을 함께 모아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관내 독거어르신과 노약자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노사 대표는 이날 연탄을 배달한 뒤 "작은 정성이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께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드는 데 노사가 함께 두 손을 맞잡자"고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