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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2.5 지진…누리꾼 "재난문자 왜 안 오나"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11.27 10:16:52
[프라임경제] 대전 지역에서 진도 2.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시민 안전 대책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오전 6시53분께 대전 유성구 남서쪽 3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전 서구) 도마동 뭐 터진 줄""천둥치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지진 일어난 후) 10분이 지났는데 재난 문자도 없네" "일요일이라 늦잠 자려고 했는데 마음이 불안해서 더 못 자겠네" 등 대응 미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나타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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