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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해외여행객수, 건국 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7.29 15:26:29

[프라임경제]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행객수가 54,804명(국민42,114, 외국인12,690)으로 2001년 공항 개항 이래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민광식)는 이 같이 밝히며 29일(일요일)에는 5만1천여명의 출국이 예상돼 양일간 10만명이 인천공항을 통하여 출국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출국자수는 전년도 일일 최대치(06.7.29)인 51,067명에 비해 9.8% 증가한 것으로 현재 각 항공사의 예약상황에 따르면 다음달 11일에는 인천공항 출국자수가 5만8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또다시 최대 해외여행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 하루 인천공항 등 전국의 공항만을 이용한 출국자수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7만4천명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국경관리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여행객수치를 갱신한 것이다.

7월 한 달간(28일 기준) 총 76만3천명의 국민이 해외로 출국했으며 행선지중 중국이 2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1만4천명, 태국5만4천명, 홍콩·필리핀이 4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등 북미지역으로 출국한 국민은 5월 6만6천명이었지만, 중고등학생의 어학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에는 2만여명이 증가한 8만4천명을 기록하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출국자의 증가는 원화가치 상승과 엔화약세 등으로 여행경비 부담이 줄어들었고, 방학기간 어학연수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박찬호 심사국장은 “법무부는 8.28일까지를 ‘하계 성수기출입국비상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휴가 반납과 함께 비번자들의 보충근무 등으로 심사 업무를 총지원하는 근무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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