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이오인터내셔널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향수를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기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농염한 매력과 섹시미를 담은 향수로, 론칭 이후 유럽과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향수는 시그니처(Signature EDP)와 레드씬(Red Sin EDP), 우먼(Woman EDP)이다.
시그니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낸 명작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로 고혹적이면서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과일 셔벳, 탠저린의 톡톡 튀고 상큼한 향이 탑 노트로 코를 간지럽힌다. 이어 은은한 자스민, 피오니 향이 풍부하게 작용한다. 마지막으로 매혹적인 앰버, 부드러운 바닐라와 머스크의 향의 바텀 노트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