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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M 적용한 '콜드 체인' 서비스 돌입

혈액·검체·농수산물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 배송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의료재단 확대 계획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6.11.23 10:13:43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소물인터넷 LTE-M과 기가 아이오티(GiGA IoT) 플랫폼을 활용한 '콜드 체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콜드 체인 서비스는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상차부터 하차단계까지 배송상태와 품질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주는 것이다. 혈액·검체(검사에 필요한 재료)·농수산물 등 선별포장이 필요한 고가 물류시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모델들이 KT의 IoT 디바이스와 콜드체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본연의 품질을 보전해야 하는 콜드체인 서비스에 전국망 커버리지가 확보된 LTE-M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여기에 '기가 아이오티 비히클(GiGA IoT vehicle)'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콜드 체인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는 산업용컴퓨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 삼미정보시스템에서 개발했다. 이 업체는 검체박스 외관에 LTE-M 디바이스를 내장시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콜드체인 서비스는 검체운송 전문업체 신일배송을 통해 첫 상용화한다. KT는 추가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30여 의료재단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KT의 검증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검체, 활어운송, 원예농작물 등 콜드체인 서비스가 필요한 영역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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