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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세계화장실의 날'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육군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 화장실문화 축전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화장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제12차 화장실문화 품질인증 수여식과 함께 주최기관인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명품화장실상 등의 시상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해 한국화장실협회장은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막(강릉)휴게소 어린왕자 화장실이 명품화장실상에 입상돼 관련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직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국화장실협회는 1999년 설립된 단체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에 의거해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한 품질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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