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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무원 헌혈 200회 달성…이 정도면 의인(義人)

한정일 취업지원센터 취업지원관 24년간 헌혈 지속, 골수·장기 기증 서약도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6.11.01 16:57:32

한정일 취업지원관이 헌혈을 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장 장휘국) 취업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한정일 취업지원관이 1992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회 헌혈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해 24년간 헌혈을 지속해온 한 지원관은 현재 300회 이상 헌혈을 목표 삼고 있으며 골수와 장기 기증 서약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까지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 지원관은 "저보다 더 많이 헌혈한 사람들이 있는데 제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통해서 아픈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조선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 전공 석사과정을 밟는 그는 향후 전문적인 자격을 취득해 우리 사회에 지속적인 재능기부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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