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왜 낮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는 것이 더 살이 찔까?
첫째, 낮에는 활동량이 많으므로 섭취한 칼로리 대부분이 소비되지만 잠을 잘 땐 인체의 에너지 소비가 많이 줄어들어 칼로리가 소모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둘째, 야식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의 실험결과, 야식을 할 경우,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정상인의 절반정도로 줄어들고,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 분비까지 저하시킨다.
야식의 유혹을 끊어내기란 쉽지 않다. 야식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일정한 시간에 먹는다.
아침을 챙겨먹고 정해진 시간에 소식하는 것이 좋다. 배고플 때까지 기다렸다 식사를 하게 되면 과식하기 쉽다. 아침은 9시까지, 점심은 2시 이전까지, 저녁은 6시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밤에는 모든 대사가 느려지므로 소화기관도 밤 동안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야식을 하게 되면 아침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하기가 어려우므로 과식과 폭식의 경향성을 갖게 된다.
2. 일정한 장소에서 먹는다.
일하거나 TV를 보면서 혹은 어디서나 식사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된다.
3. 간단하게라도 제대로 식사를 하자.
아침을 챙겨먹고 정해진 시간에 소식하는 것이 좋다. 배고플 때까지 기다렸다 식사를 하게 되면 과식하기 쉽다. 간식으로 식사를 때우지 않는다. 대충 때운 후 야식으로 배를 채우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4. 정말 참기 힘들다면 야식의 종류를 제한하자.
만약, 저녁 식사 후 식욕이 당기면 양배추나 오이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아니면 초코렛 1 ~ 2개를 녹여 먹는 정도로 식욕을 달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좋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5. 저녁 이후의 활동을 야식을 피할 수 있도록 계획한다.
야식으로 먹을 만한 음식을 집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 후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을 즐기는 것이 좋고 늦은 시간까지 TV를 시청한다든지 게임, 인터넷을 하며 야식을 하는 기회를 줄이는 것이 좋다.
6.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는다.
너무 늦은 시간에 자거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음식에 대한 유혹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수면을 지키는 것이 좋다.
7.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다.
야식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심리적인 불안감, 자신감 상실 등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야식이나 폭식이 아닌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 야식증후군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8. 야식은 비만 뿐 아니라 질병도 초래한다.
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 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문제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야식은 습관화되면 비만에 이를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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