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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 속한 충청권 5만여가구 '봇물 분양'

공주·연기군 4개 단지, 3300가구 ‘관심’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7.20 17:17:41
[프라임경제]충남 연기군 공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세종도시가 20일 착공하자 인근 충청권 분양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권에는 세종도시 외에도 아산신도시, 음성·진천 혁신도시, 대전 서남부지구 개발 등 각종 호재가 많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충청권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단지는 모두 64개 단지 4만92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38곳 2만3944가구로 가장 많고 대전시가 15곳에서 1만5970가구, 충북 11곳에서 9349가구 순이다. 특히 행정도시가 들어서는 공주시와 연기군에서는 4개 사업장에서 3389가구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하반기 예정 물량이 가장 많은 충남은 2006년의 6632가구보다 3배 이상 물량이 늘었다. 대전은 작년 같은기간 2892가구보다 5배, 충북(5333가구)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행정도시가 들어서는 공주시와 연기군에서는 총 4개 단지 3389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대동종합건설은 공주시 금흥동 34번지 일대에 99~132㎡(30~40평형) 930가구 규모로 11월 분양계획을 잡고 있다.

   
 
 
대림산업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일대에서 112~178㎡(34~54평형) 983가구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신도시 배방면에는 2개 단지가 분양대기 중이다. SK건설이 배방지구 1블록에 132~297㎡(40~90평형) 479가구, 3블록에 165~330㎡(50~100평형) 314가구를 9월 분양한다.

GS건설은 천안시 성거읍 송남리 59-1번지 일대에 109~330㎡(33~100평형) 1348가구를 8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한라건설도 용곡동 476-2번지 일대에서 112~208㎡(34~63평형) 1163가구를 분양한다. 한양은 청수동 청수지구 B-1블록에 109㎡(33평형) 1043가구를 8월 예정하고 있다.

충북은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분양이 8월부터 시작되며 청주시에서는 3599가구에 달하는 사직주공 재건축과 1940가구인 지웰시티 2차 주상복합 단지가 주목할 만하다.

대원은 8월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82블록에 112㎡(34평형) 310가구를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10월 63블록에 112㎡(34평형) 620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청주시 사직동 658번지 일대에 82~214㎡(25~65평형) 3599가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사직주공2단지 재건축으로 일반 분양은 863가구가 예정돼 있다.

신영은 청주시 복대동 대농3지구에 지웰시티 2차를 하반기 중 분양한다. 125~254㎡(38~77평형) 1940가구 대단지로 지웰시티1차 2127가구는 지난 3월 분양을 마쳤다.

풍림산업은 10월 중 대덕구 석봉동 555번지 일대에 82~238㎡(25~72평형) 3861가구를 분양한다. 풍안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물량으로 100% 일반 분양된다.

한일건설은 서구 관저동 관저4지구 28, 39, 41블록에 109~221㎡(33~67평형) 2천2백가구를 8월 분양한다.

9월부터는 대전 서남부지구 분양이 시작된다. 대전도시개발공사에서 9월 9블록 105~178㎡(32~54평형) 1971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신일건업과 엘드건설이 서남부지구 16, 17블록에 각각 1314가구, 16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남부지구는 대전유성관광특구와 서대전 인터체인지 사이에 위치한 택지개발지구로 올해 처음 아파트가 분양되는 곳이다. 지구 개발 완료는 2011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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