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디저트 시장 최초로 타이완(대만) 대표 간식 '펑리수'를 선보인다. 펑리수는 바삭한 쿠키 속 쫀득한 파인애플 잼이 들어있는 과자다.
신세계는 △본점 △강남점 △하남점 △SSG푸드마켓 청담 △목동점에서 '치아더'에서 만든 펑리수를 판매한다. 치아더 펑리수는 100%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파인애플 소를 얇은 외피 속에 꽉꽉 채워 깊은 풍미를 낸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에 입점한 치아더 '펑리수'.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관계자는 "치아더 펑리수의 경우 신선한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유통기한이 40일로 짧기 때문에 한정수량을 매번 발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서 "이러한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동남아 디저트에 눈을 돌린 것은 디저트 부분에서 타 유통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유통업체들이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디저트를 경쟁적으로 국내에 유치해오면서 이탈리아 젤라또, 프랑스 마카롱, 일본 롤케이크 등 해외 각국의 유명 디저트들은 이미 국내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신세계 측은 디저트 부분 매출신장률이 저하된 것도 펑리수 출시의 중요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 5년간 신세계백화점 디저트 매출신장률은 △2012년(16.4%) △2013년(18.7%) △2014년(9.6%) △2015년(2.9%)으로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급감했다.
김은구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하다 기존에 쉽게 만나볼 수 없던 펑리수라는 디저트를 발견해 들여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여러 국가의 다양한 디저트를 발굴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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