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이 운영하는 이투스(www.etoos.com)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온라인조사업체 코리안클릭이 1인당 사이트에 머무는 체류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수기에 접어드는 지난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이투스와 메가스터디의 트래픽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
메가스터디는 성수기인 7,8월에 70분대에 가까운 체류시간을 기록했지만 학기중에 크게 떨어진 이용시간을 겨울방학에 회복하지 못하고 30분대에 머물렀다. 반면 이투스는 지난 겨울방학 23분대로 성장, 1위와의 차이를 좁혔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7월 첫주 21분대를 기록, 2분 차이로 메가스터디를 넘어섰다.
이투스의 이같은 성장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합병 시너지로 분석된다.
이투스는 합병 이후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도입했다. 지난 6월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 ‘이그램(2gram)’과 개인 블로그 성격을 띤 ‘마이룸’그리고 고객지향적 상품인 ‘매니아프리패스’가 핵심이다.
‘이그램’은 웹2.0 시대에 맞춰 수강생들의 참여 공간을 늘린 것으로, 오픈 노트와 오픈 북마크 코너를 통해 수강생들이 플레이어에서 작성한 강의노트나 강의 북마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싸이월드의 개념과 닮아있다. 같은 강의의 다른 회원들이 작성한 강의노트나 강의북마크가 맘에 드는 경우, '가져오기'를 통해 친구들의 강의노트와 강의북마크를 바로 볼 수 있다.
블로그 성격을 가미한 ‘마이룸’은 수강생들은 닉네임을 타고 회원들의 마이룸을 방문해 서로의 공부시간 및 수강과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친구와 친구링 맺기를 하면 마이룸을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 이는 싸이월드의 일촌맺기, 일촌파도 타기 개념 등을 도입한 것으로 친구들과 정보를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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