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백화점 여름 세일 실적' 맑음'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7.18 14:05:55

[프라임경제] 17일 마감한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세일 실적이 두자리대 성장을 실현해 소비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백화점들의 이번세일은 전년(18일간)에 비해 기간을 12일로 단축시켰는데도 좋은 실적을보인것으로 나타나 최근 불붙고 있는 증시 활황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국 23개점에서 7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행한 여름정기세일의 일평균 매출이 전년도 (18일간 진행) 일평균과 비교했을때 11.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세일에는 잡화, 여성, 스포츠 등 메리트 있는 바캉스 인기 아이템이 크게 신장했다. 특히 영캐주얼 의류 38%, 영플라자전체 매출이 16% 신장 하는등 영제품이 크게 늘었고 , 쿨비즈 관련 셔츠가 21%, 바캉스 시즌 코디와 관련된 액세서리가 17%, 핸드백 1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은 23% 신장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황범석 팀장은 “짧아진 세일기간으로 3번 있었던 주말이 2번으로 줄어들고, 이에 맞춰 메리트 있는 상품행사를 집중한 것이 매출 신장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도 같은 기간 일평균 매출이 신규점인 죽전점 제외시 9.8% 늘었다( 죽점점 포함시 23% 증가)  이번 세일에는 청바지가 19.0% 신장하는 등 여성 캐주얼 쟝르가 14.0% 신장했으며, 수영복이 61.3%, 선글라스가 43.3%, 아웃도어 관련 상품이 53.7% 신장하는 등 바캉스 관련 상품들의 매출 호조가 두드러졌다.

또 주식 시장과 연관 계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복의 매출도 늘어 남성 신사복은 15.1%, 캐릭터 캐주얼은 35.2%의 신장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해외 명품 쟝르가 42.8%, 잡화가 34.8%의 신장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실적을 나타냈다.

신세계 백화점 마케팅팀의 홍정표 과장은 “짧아진 세일로 인한 고객 집중도의 강화와 주식시장의 활황 등 외적 요인이 맞아 떨어지면서, 예상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세일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1개 점포를 기준으로   일평균 매출 이 지난해에 비해 9.2% 신장했다.명품과 화장품이 각각 12%, 11.5%씩 신장한 것을 비롯해 아동스포츠와 가정용품도 각각 13%, 14.2%씩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이희준 마케팅팀장은 “명품과 바캉스용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