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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손권 교환 4억 8천만원

 

이학명 기자 | mrm97@newsprime.co.kr | 2007.07.18 10:29:14

[프라임경제] 올 상반기 중 불에 타거나 오염, 훼손된 은행권(소손권)의 교환은 약 4억 8천만원에 달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소손권은 4억8천7백만원, 4,01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금액기준으로 8.7%, 건수기준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환건수 중 1만원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1만원권 교환건수는 2321건으로 작년보다 4.5% 증가했고, 금액 기준으로는 4억6000만원으로 작년보다 9.8% 증가했다.

5000원권과 1000원권도 632건과 1059건으로 각각 1.4% 및 14.4% 증가했다. 5000원권 교환금액은 1300만원으로 금액상으로도 작년대비 증가(18.2%)했으나, 1000원권 교환금액은 1400만원으로 작년보다 400만원(22.2%)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화재 등으로 돈의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와 돈의 원래 크기와 비교해서 남아있는 면적이 3/4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전액으로, 2/5이상이면 반액으로 인정하여 새 돈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특히, 불에 탄 돈의 경우 재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면 재 부분까지 돈의 면적으로 인정하므로 불에 탄 돈을 교환할 때 손실을 줄이기 탄 돈상태의 원형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재를 털어내거나 쓸어내지 말고 상자나 기타 용기에 담아 운반하거나 돈이 금고, 지갑 등 보관용기에 든 상태로 불에 타서 용기로부터 돈을 꺼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용기 그대로 운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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